★작은 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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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허증 갱신이 이렇게나 힘든 일이었던가>-<ㅇ
며칠전에 집사람이 면허증을 갱신하고 왔다. 1종이라 갱신이 아니라 적성검사인지..아무튼 적성검사 및 갱신()을 하고 왔는데, 적성검사 장소가 경찰서 아니면 운전면허 시험장? 2년이내 건강검사 받은거 있으면 그걸로 온라인 신청하는 것도 가능. 그런데 집사이가 건강검사때 시력검사를 대충;;;했는지;;;; 시력검사결과가 부적합이 떴대=ㅁ=ㅁ=;;;;;; 아니 안경쓰고 검사하는데 왜 ㅠㅠㅠ 대체 ㅠㅠㅠㅠㅠ 0.8, 0.5 이상인가 돼야한다는데... 안경을 쓰고 이 시력은 말도 안되지 않나??? 아니 결과가 뭐 이래나왔었지?;;;;;; 결과표를 찾아볼까해도 어차피 부적합은 뜨고... 크흡 ㅠㅠㅠㅠㅠ 결국 직접 가야하는데, 이동네는 적성검사 하는데가 면허시험장밖에 없다는 거 같은=ㅁ==ㅁ=ㅁ;;;;;;;; 집에서 차로 한 40분은 걸리는=ㅁ=ㅁ=ㅁ=;;;;;; 너무 멀어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어차피 휴가중인 이때 아니면 갈 수 있는 날도 없어서 가기로 했고, 인터넷 후기 같은거 찾아보니 대기도 없다고 금방했다 하길래, 그래 뭐 가서 후딱 하고 가까운데 어디 놀러라도 갔다오지뭐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는데.. 한참 가던 도중에... 집사람이.... 면허증을 두고왔다네...????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폰에 패스 면혀증 받아둔게 있어서 그걸로 되겠찌 뭐 하고 둘다 너무나도 가벼운 생각으로 그대로 가버렸다..화근.... 그냥 이떄 돌아갔으면... 그나마 나았을 것을.... 항상 우리는 어딘가 갈때에, 차내비가 이상하게 알려줄때가 많아서 차 내비랑 폰 내비를 같이 켜두는데, 이번에도 그랬다가 거의 다 왔을 즈음 차가 덜컹덜컹 거리면서 폰 내비가 꺼져서; 다왔으니 그냥끄자 해서 그냥 차내비만 보고 갔더니... 정말 코앞에서 길이 갈라지는 걸 안 알려줘서... 안지나도 될 톨게이트를 지나고 요금을 내고 10키로를 돌아갔따=ㅁ==ㅁ=ㅁ;;;;;;;;;;;; 크흐흡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렇게 도착한 면허시험장은, 입구부터 차가 꽉 서 있어서 들어가는데도 한참 시간이 걸렸고, 들어가서도 주차할 곳이 없어 빙빙 돌다가 잘못들어가서 후진으로 나오고;;; 겨우겨우 빈 곳 발견해서 차 세워두고 시험장 안으로 들어갔는ㄷ.. 와 세상에.. 사람이 이렇게나 많을수가 있나.;;;;;;;;; 아니 대체 대기 없다고 한 그 글은 뭐였던거야ㅠㅠㅠㅠㅠㅠ 휴가때 인간들 놀러 안가고 죄다 면허시험만 보러 온 건가 으아ㅏ아ㅏ.;;;; 와중에 패스 면허증은 취급 안한다 하고..... 아아악아각.............>-<ㅇ 결국.. 40분거리를...거슬러서.. 집에 돌아갔찌..... 혼자 갔다온다고 집에 있으라고는 하는데.. 또 어떻게 그러나... 아침부터 쫄쫄굶고 1시2시 계속 아무것도 못먹고 또 어떻게 혼자보내;;; 집가서 후딱 지갑(크아악)과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겨서 도로 면허시험장으로 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번엔 폰내비 안켜고 차내비만 켜고 그냥 갔더니 무슨 요금을 두 번이나 내게 하네?!?!? 아까는 마지막에만 요금 잘못낸거고 안내도 될 거였는데?!?! 나쁜 내비 쒸익쒸익ㅍ=ㅍ==ㅍ=ㅍ 아무튼 그렇게 다시 면허장에 도착했을때가 3시 약간 넘었었는데... 놀라운 것은() 아까 오전에 와서 뽑았던 번호표의 번호가 지나간지 얼마되지 않았었다는 것=ㅁ==ㅁ;; 헉;;;; 그리고 새로 번호표를 뽑았더니 대기가 341명....^ㅠ^............. 대기 없다는 거 누구야 나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휴가때 휴가 안가고 다들 면허시험보고 면허갱신하러 왔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작 시험장에서 새로 한 신체검사(=시력검사)는 양눈 1.0 이 나와서 무사통과 되었고....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사람 같은안경인데 대체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렇게 기다리고기다리고기다려서 6시가 다 되어가니.. 이사람들도 대기중 인원을 빨리 처리해야 퇴근을 할테니, 현재 대기번호보다 약간 뒤에 있는 번호부터 한 10명 단위씩 끊어서 기존똑같이 국문면허증만 할사람 따로 해줄테니까 오라하고... 우리는 잘 모르겠지만 폰에다 정말 진정한(!) 나라에서 허가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같이 발급받기 위해 꿋꿋하게 기다려서..!!!! 6시 임박해서 접수를 하고... 그때로부터도 다시 한 십여분을 대기해서... 새로운 면허증을 받아들고... 폰에도 잘 깔린거 확인하고.... 집에 돌아왔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6시가 넘어서 어딜 가기도 뭐한시간... 밥이나 고기 사먹고 들어가려고, 집근처에 있는 고기집에 갔는데.... 오늘내일 휴무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가서, 전에 시켜먹었던 데 중 맛있었던 집 시키려고 보니 오늘 휴무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지...지금 휴가철이지.......허허허헛...... 다른데서 김치고기찜? 시켜먹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진짜 맛있었다. 김치가 많아서 다음날까지도 먹었는데 그때도 여전히 맛있었어서, 배고플때 먹어서 맛있었던 건 아닌 것으로. 흐흐;; 아무튼 이번사건(!)의 결론은,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건강검사는 잘 받자??ㅠㅠㅠㅠㅠ 시력검사 특히나 잘하자??ㅠㅠㅠㅠㅠㅠㅠ 특히나 면허갱신이 1,2년 이내라면 더더욱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아직 몇 년 남아서 한참 멀었는데.. 신경을 쓰고 있어야할듯.;;;;; 어휴 고생스러운 날이었다; 아니 근데 패스 면허증은 대체 뭐야 다 될것처럼 써놔서 안심하고 그냥 갔더니 되지도 않고=ㅍ=ㅍ==ㅍ=ㅍ=ㅍ 애초에 이거만 아니었어도 그냥 출발해서 얼마 안갔을때 되돌아갔을텐데ㅠㅠㅠ 패스면허 버려 안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나으 진정한 휴가는 오늘부터..!! 집사람이가 어제까지 휴가였어서, 이제 혼자쉬는 진정한(?!) 휴가는 오늘부터..!! ^ㅁ^;;;; 모처럼 둘이 같이 쉬는 휴가였는데 비가 오다말다해서 어디 가지도 못했고; 면허증 갱신하러 갔다오느라 온 진을 다 빼기도 했고;;;; 지금 초 극성수기같아서 나중에 8월 말쯤에 주말에 잠깐 어디든 갔다오기로 했는데, 그때되면 또 춥지?않을지가 걱정인?;;;; 아무튼 한달휴가 때 목표중 하나였던 걷기를 시작하고왔따. 이름하여 걷기 1일차!!! +ㅁ+!!!! .....그리고 죽는 줄 알았지^ㅠ^;;;;; 집에서 예상했던 곳까지의 거리는 오늘 걸어봐보니 대략 거의 3키로 정도가 되나보다. 폰 만보기 데이터라 정확하진 않을거 같지만 3.1 키로정도 됐고, 시간은 한 45분쯤 걸렸고 대략 5천보 살짝넘게 나왔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물 반컵 먹고 공복으로 갔다오니... 체력이 후달려서 그런가;;;;; 돌아오는 중에 현기증이 나서 죽는 줄;;;;;;;;;;;;; 중간에 사거리에서 길을 한번 건너는데, 출발할때는 중간에 신호기다려야해서 서있어야 하니 그게 참 별로네 이랬는데, 돌아오는 중에 거기 쉬어가는 의자에 앉아서 미친듯이 헉헉거렸네;;; 어지럽고 현기증에 속 메슥거리고;;;; 덥고;;;; 집까지 10분 남은 지점인데 진심 진짜 쓰러지고 싶었따; 와 내 체력;;;;; 집에 오면 에어컨을 켤지말지 오는내내 고민했는데() 그때 켜자고 결심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에어컨켜고 씻고;; 근데 그러고 좀 지나니 추워져서;;; 이 망할 몸뚱아리;; 하며 껐는데 지금은 또 당연히 더움. 이 망할 몸뚱아리. 허허헛^ㅠ^;;;;;;;;;;;;; 몸무게를 가기 전에, 갔다와서, 씻고나서 재봣는데 잴 때마다 300그램씩이 빠져잇는데; 내 수분이 저만큼씩 증발했구나 싶고;; 뭐 먹으면 금방 돌아올;;;;; 숫자보다 체형의 변화를 봐야한대서 몸뚱이 사진도 찍어봤는데.. 흐음.... 누가 내 폰 갤러리 보면 큰일날듯. ^^;;;;;;;;;;; 알게모르게 팔뚝, 허벅지안쪽, 허리, 옆구리가 꽤나 찐듯. 허리띠 해서 입던 내 바지들 다 너무나도 타이트해져서ㅠㅠㅠㅠㅠ 못입는 바지도 생겨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지 허리들이 다시 좀 헐렁해지기 위해서 내일도 또 잘 걸어보자~~ 내일은 근데 걷는 시간을 좀 줄여야할까 싶기도 하고;; 현기증 나는 느낌 너무 싫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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