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이미지는 없습니둥..ㅇwㅇ;;;
그리고 아마도 여전히 네타도 없을....?


2기 또한 1기처럼 12화밖에 되지않아서 주말동안 금방 다 보았다. 1기는 핫캬오인지 무슨 어려운이름학교;에 전학온 유메코vs학상회임원들, 이라면 2기는 저기 +알파의 새로운 인물들의 대거투입... 여전히 도박에 미ㅊ...음 아무튼 그런 아이들이....는 그래도 유메코만한 사람은 역시 거의없는듯...? 다들 각자의 이유를 위해 도박을 하는 거 같고 도박 그 자체에 미ㅊ...음 뭐 그런애는 유메코 정도....? + 회장도 좀 동류인거같긴하지만.

그리고 유메미네 팬들은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괜히 사람 울컥하게 만들고ㅜㅠㅜㅜㅜㅠㅜㅠㅜㅠ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중에 아주 반가운 성우가 둘이나!!! 세상에 호소양이 여기에 나올줄이야..!!! 으와 너무 반갑다 뭐 캐릭터는 그냥 흔한...호소양이 아무래도 가장 많이 맡는 캐릭터  타입인거같긴 하지만 아무튼 그래도 반갑고 좋구나./// 이시다 아상도 나오니 반갑고. 오랜만에 목소리 듣는듯.... 근데 두 캐릭 모두 그리 비중이 크진않아서ㅜ 근데 호소양 캐릭이 그리 취향캐는 아니라 뭐 그 음;;;; 복잡미묘한 이기분.;;;


1기는 도박들이 정말 도박같았고..판돈이나 거는 무엇들도 진짜 굉장하고 두근벌렁헐 싶은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2기는 약간 그런면에서는 안정적?이 된거같기도 하고, 도박이라기보다는 게임 느낌? 도박이나 게임이나 같을수도 있지만.. 약간 다른 느낌이랄까... 그리고 아무리 무시무시한 도박과정은 거쳐도 결국은 해피엔딩~ 인거같은 기분도 들고.

근데 2기는 뭔가, 캐릭터들의 원초적인(?) 표현은 좀 줄어든 것 같은데, 근데 기분탓인지 작화 자체는 1기가 좀 더 유려했던거같은 기분도....? 애들의 평소모습이라던가... 그렇지않더라도 뭔가 1기가 좀 더 섬세? 한 거 같았던....? 2기는 그림이 약간 단순화된거같은 느낌이 조금 있었던거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쉽...



그리고 여전히 느꼈던 건, 역시 도박이든 뭐든 머리가 좋아야해@@;;;; 나는 룰 설명들어도 금방 까먹고 잘 이해안가고 당연히 사기같은건 간파도 못하고;;;;이해 못한채로 끝난 도박에피소드도 많았다는....;;; 크흡;;;


아무튼 생각보다 재밌게 잘봤다. 성우들의 열연이 정말 대단했고, 알고보니 만화책원작인지 아직 연재중인거 같던데...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있었다는데 만화책 안본 나로선 뭐가 오리지널에피인지; 궁금해지기도. 혹시 회장님과 사야카 얘기...?! 번외느낌이었고, 도박? 설정이 좀 단순한거 아닌가 싶은기분도 들면서, 어딘가 우테나 극장판의 그 장미꽃밭에서 우테나랑 안시가 춤추는 장면이 연상되는듯한 기분도. ㅜ


3기도 나올지....!
1기가 끝나면서 2기는 유메코의 비밀? 유메코에 얽힌 미스테리 같은게 좀 풀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오나 싶더니만 미스테리 떡밥만 잔뜩;; 나오고 결과적으로 명쾌해진건 또 하나도 없는듯한.;


아무튼 재밌게 잘 봤다.
3기는 언제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