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참 비염약이 독하기도 합니다...@ㅁ@ 먹자마자 곧바로 몽롱해지고 노곤해지고... 대단한 약빨이네요.;;; 추석내내 본가에서 정말 미칠듯한 알레르기 증상의 진수를 겪고 왔는데 서울 올라오니 거의 괜찮아진..쿨럭; 이상태로라면 한 며칠내에 나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 정말 우리집 뒷산, 대체 뭘 키우고 있는거니.... (.......)


2. 오늘 갑작스러운 정전!!! ㅇㅁㅇ!! 여기저기서 정전됐다고 난리인데도 이곳은 괜찮아서 오 웬일이야 피해가나 했더니만 저녁밥 먹으려는 때에 철커덩. 내, 내 밥.......(부들부들) 손을 눈앞에 가져와도 안 보이는, 정말 그야말로 시커먼.. 눈을 뜨고 있는지 감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아예 감고 있는 게 더 편할 것 같은 느낌?;; 초도 후레시도 없어서 휴대폰 불빛으로 밥 차려 먹었네요. 어흑흐규ㅠㅠㅠ 먹다보니 불 들어오고ㅠㅠㅠㅠㅠ (........) 그래도 한 30분 가까이 나가있었던 듯... 오늘 좀 덥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냉방들을 다들 빵빵하게 한 건지 한전에서 이제 춥다! 하면서 예상 소요 전력 한계치를 팍 낮춰 놓은 건지. 아무튼 정전이 왔었네요. >-<○


3. 하라는 원고는 안 하고..!!

끄적끄적...^^;;;
엄청 오랜만에 이 둘 그렸네요. 계속 얘네들 뭔가 그리고는 싶었는데 이미지가 안 잡혀서 그냥 넘겼는데.. 오늘 그냥 휘리릭. 그리는 김에 모 동 짤방(..)으로 쓸까 했는데 다 그려놓고 보니 생각했던 거랑 분위기가 좀 많이 달라서.. 아니, 생각한 만큼 분위기가 안 나왔다고 해야 하려나.. 너무 대충 그려서?;;

아무튼 답지않게 해피해피 분위기를 좀 내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답지않게, 이므로 눈떠보니 아 ㅅㅂ쿰 이었다 파문!? 그래도 꿈이라도 꿀 수 있었던 게 어디니..-3- 막 이러고. 프하하핫>-<○ (<-)


4. 왜 원고는 해도 해도(?) 인 주는지...>-<○; 어제오늘 조금 했는데도 왜 여전히 하기 전과 같은 9페이지나 남아 있는거지!? 워, 원고가 증식한다아아.....>->○....


5. 어쩌다보니 원고얘기까지 넘어와서... 카테고리를 뭘 해야 하나.. 에잇 모르겠다>-<○